[ZOOZOOM MAGAZINE]
하비족들을 위한 ‘깜짝’ 패션 솔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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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4-30
Name :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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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아침과 저녁으로 쌀쌀했던 날씨가 지나가고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날씨에 맞게 여성들의 옷 차림 또한 점점 얇아지고 있는 가운데 튼실한 허벅지와 종아리 탓에 매일 아침 어떤 옷을 입어야할지 고민이 늘어나는 사람들도 많을 터. 여성들은 20대가 지나면서 여성 호르몬이 특정 부위에 지방 합성을 돕는 효소를 활성화 시켜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 피하지방을 저장하기 때문에 하체 부위에 지방 축적이 되면서 점점 뱃살은 늘어나고 하체가 튼실해진다. 이에 하비족들을 위한 스타일링 비법을 소개한다. 01. 상의는 화려하게, 하의는 어둡게  스타일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 장단점을 파악해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숨기는 것이다. 이 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스타일링법은 바로 포인트 연출. 상의는 화려하고 컬러풀감이 살아있는 의상을 매치해 시선을 상의로 몰리도록 하고 하의는 블랙이나 네이비같은 짙은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 착시 현상을 주도록 하자. 이 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아이템은 박시한 사이즈의 상의에 어두운 컬러의 레깅스 소재의 청바지나 스키니진을 사용하면 활동성과 함께 몸매를 숨길 수 있다. 02. 스커트와 원피스로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스키니진에 짧은 상의는 통통한 하체비만족들에게는 위험 수위가 높은 코디법. 대부분 하비족들은 종아리와 허벅지가 더 돋드라져보인다고 생각하여 스커트와 원피스를 멀리하지만 그것은 착각. 하체비만을 가릴 수 있는 방법으로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스커트나 원피스를 착용하면 시선이 분산되어 날씬해 보이는 착시현상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스커트나 원피스를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화이트나 밝은 계열은 몸매를 부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모노톤의 어두운 색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불어 허리라인에 벨트로 경계선이 생기는 셔츠형 원피스 또한 잘록한 허리를 강조해줄 수 있고 S라인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통통한 하체비만족들에게 몸매를 가려줄 수 있는 효과적인 아이템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