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ZOOM MAGAZINE]
올 봄, 세련미 더한 ‘페미닌 스포티즘’ 연출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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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3-28
Name : ZOOM
Hits :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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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2015년 봄 패션업계에 일상생활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실용성이 가득한 스포티즘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은 과거와 달리 화려한 의상에도 높은 하이힐보다는 착화감이 편안한 운동화를 새롭게 믹스매치하고 감각있고 트렌디한 스포티즘이 가득한 룩을 선보이며 패션계에 새로운 열풍을 몰고오고 있다. 이에 여자 연예인들의 사복패션을 분석해 스타일리시한 놈코어 스포티룩을 연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 정려원
배우 정려원은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공항패션을 통해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놈코어 스포티룩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자친구 재킷을 입은 듯한 오버사이즈 핏의 화이트 재킷에 이너로 스트라이 티셔츠 더불어 내추럴하고 활동성이 느껴지는 통이 큰 린넨 블랙팬츠를 착용해 감각있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정려원은 하이힐이 아닌 간편한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편안하고 트렌디한 룩을 선보였다. ▶ 소녀시대 유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 그룹 소녀시대는 8인 체제로 오랜만에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 뭇 남성들의 마음을 다시금 사로잡았다. 시크함과 러블리함을 각각 특색 있게 선보여준 소녀시대 중 가장 이목을 집중시킨 멤버는 바로 유리. 이 날 유리는 보이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스타디움 재킷에 몸매가 확연히 드러나는 스키니진을 매치해 평소 볼 수 없었던 시크한 모습을 연출했다. 여기에 편안함과 트렌디함을 두루 갖춘 실버 하이탑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착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선보였다. ▶ 민효린
서울 아디다스 청담동 매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라인 출시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민효린은 청순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포티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 날 그는 옆이 훤히 트인 하늘하늘한 소재의 화이트 롱 원피스에 레드와 화이트가 가미된 트레이닝 재킷을 매치했다. 특히 재킷과 같은 색 배합이 들어간 운동화와 발목까지 올라온 화이트 양말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배가시켰다. ∨ 스포티즘을 이용한 스타일 TIP
01. 펑키 스팽글 점프수트 유니크한 스팽글이 새겨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점프수트. 더불어 도톰한 면 원단으로 활동성과 편안함을 자아낸다. 02. 도트소매 가오리티와 데님 배기팬츠 소매와 사이드부분에 데님컬러로 배색을 주고 도트패턴을 가미한 가오리핏의 도트소매 가오리티셔츠와 라이트한 컬러감의 부드러운 소재인 배기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한 무드를 더해줄 수 있다. 03. 포켓 가오리 니트와 청 팬츠 루즈핏으로 자연스럽게 라인을 따라 떨어지며 편안하게 데이룩으로 연출 가능한 화사한 레드 컬러의 니트와 활동성이 넘치는 청팬츠를 매치하면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 04. 플라워나염 사파리야상 면소재로 신축성과 비침이 없으며 적당한 두께감과 지퍼 디테일이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시켜준다. 더불어 롤업을 하면 나비패턴 안감이 보여 밝고 경쾌한 룩을 개성있게 연출할 수 있다. 05. 크롭 블라우스와 9부 밴딩 슬랙스 폴리원단으로 제작되어 블라우스 디자인이지만 면소재만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블라우스와 깔끔함과 세련됨이 더해진 블랙 슬랙스를 매치하면 시크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선보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