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ZOOM MAGAZINE]
“패션도 경쟁력”, 직장인들을 위한 요일별 코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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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5-03-10
Name :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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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도 경쟁력”, 직장인들을 위한 요일별 코디법 [패션팀] 실력 못지않게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이 하나의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패션에 관심을 갖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옷차림도 경쟁력인 시대에 평소 패션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이 갑자기 옷을 잡 입을 수는 없을 터. 옷 입는 것 역시 색상과 배합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야만 세련돼 보이고 멋스러운 커리우먼룩을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매일 아침 깔끔하고 호감이 가는 스타일링을 보여주기 위해 고민하는 여성 직장인들을 위해 요일별 트렌디하면서도 직장에서 어긋나지 않는 여성전용 직장 패션룩을 제안해본다. ∨ 월요일 + 화요일
월요일은 일주일을 시작하는 새로운 날로써 대부분의 회사는 회의를 시작하기 마련. 상사들에게 이때 깔끔하고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블랙의 재킷과 슬랙스로 시크하고 단정함을 선보여주는 것이 좋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블랙을 연출할 시 자칫 답답해 보일 수도 있으므로 이너는 화이트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매치하고 포인트로 비비드한 색감의 스카프를 둘러 젊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해보자. 화요일은 월요일보다는 느슨한 하루로써 패션으로 활기를 불어넣어보자. 채도가 낮은 컬러와 디테일이 최소화되어 있어 직선으로 떨어지는 원피스로 편안함과 멋스러움을 동시에 선사해주자. ∨ 수요일 + 목요일
직장에서 가장 일하기 싫은 날로 꼽히는 수요일은 왠지 더 고되고 무료한 일상일 터. 이에 셔츠의 답답함을 없애면서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을 줄 수 있는 밝은 톤의 롱 셔츠 원피스를 입어보자. 일할 때 활동성 또한 좋을 뿐만 아니라 밝은 톤으로 부드러운 분위기와 갖춰 입은 듯 한 느낌을 줄 수 있어 제격이다. 목요일에는 치마보다는 팬츠를 이용해 시크함과 몸의 실루엣을 표현해 보자. 팬츠는 실용적인 느낌을 주면서 어떤 아우터와도 잘 어울린다. 은은한 광택을 가진 실크 소재 블라우스에 구김이 잘 가지 않는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팬츠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스를 표현할 수 있다. ∨ 금요일
한 주간의 업무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어줄 수 있는 불타는 금요일은 많은 직장인들이 가장 기다리는 요일이다. 업무 후 연인이나 친구 그리고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각별한 의상을 입는 금요일. 자신의 진짜 패션센스를 뽐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다. 교양과 품위가 느껴지는 룩을 원하는 여성들이라면 레드 컬러의 랩원피스를 추천해본다. 프릴이나 허리 뒷부분이 잡혀져 몸의 실루엣을 정리해주는 원피스에 스텔레토 힐을 신는다면 여성미와 우아함을 연출할 수 있다. 강렬한 레드가 부담스럽다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물씬 풍겨주는 미니멀한 기장감의 셔링 블라우스를 착용해보자. 과하지 않지만 살짝 파임이 있는 블라우스는 밋밋한 옷차림에 생기를 더해줄 수 있으며 화려한 플라워 패턴이 가미된 의상은 얼굴의 톤을 환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사진출처: 주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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